[우먼타임스 김성은 기자] “여성기업은 우리나라 전체 기업의 39%(약 143만개)를 차지하고, 일자리의 24%(약 410만명)를 책임지는 등 비중과 기여도가 매우 높은 만큼, 우리경제의 활력 제고를 위해서는 여성들의 창업과 기업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져야 한다” 박영선 중소기업벤처부(이하 중기부) 장관이 여성 기업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중기부는 균형성장촉진위원회 심의·의결과 중소기업정책심의회 보고를 거쳐 ‘2019년 여성기업 활동 촉진에 관한 기본계획(이하 ’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이
[우먼타임스 권순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여성가족부와 손잡고 여성 창업 지원과 여성 취업 활성화에 나선다.23일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은 여성 취업과 창업을 활성화해 국가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여성 창업 지원을 포함한 협업과제 10개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18년 추가경정예산 사업 중 청년여성과 경력단절여성 취․창업에 특화 가능한 사업을 발굴해 여성가족부의 여성정책 기반과 연계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부처 칸막이를 없애 여성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한 정책효과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